3국 외교부 아주국장들은 7, 8일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상회담 연례화 검토와 23일 시작되는 중국 베이징 3차 6자회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8일 밝혔다.
또 3국 아주국장들은 22일 3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자는 데 합의했다. 회담은 21, 22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아시아협력대화(ACD) 회의 중 가질 예정이다.
이들 3국은 이번 회의에서 무역과 투자, 에너지, 민간항공 및 방역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하코네=교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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