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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7일 0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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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경찰에 따르면 산페드로술라 소재 수출협동조합 관리자로 일하는 임은숙씨(36)가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북쪽으로 180㎞ 떨어진 산페드로술라에서 3일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
경찰은 임씨의 지갑과 시계, 보석류와 신분증은 모두 없어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임씨의 죽음으로 한국교민 사회에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곽민영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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