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구제개발국(AID)의 앤드루 낫시오스 행정관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제안한 예산안에 따르면 AID가 이라크 복구 사업에 190억달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미국 법률은 정부 예산을 집행하는 사업에는 미국 기업만을 주계약자로 선정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 기업은 하도급 계약자로만 참여할 수 있으나 우리는 복구비용의 50%이상이 하도급계약을 통해 지출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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