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0-18 19:062001년 10월 18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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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도움을 얻기 위해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이후 취해온 군사 제재조치를 해제할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지의 보도를 부인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정부는 톈안먼 사태와 관련해 취한 제재조치의 해제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중국이 미국에 정보제공 등의 도움을 주더라도 대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래비스공군기지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