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3월 7일 00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과학위원회 조사 결과 열화우라늄탄에 노출됐을 때 인체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성에 대해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U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보스니아 전쟁과 코소보 공습 때 사용한 열화우라늄탄이 백혈병과 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초래하고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과학위원회에 열화우라늄탄의 인체 유해성 등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었다.
과학위원회는 열화우라늄탄의 방사능이 독성 또는 발암성 화학물질과 결합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거나 환경 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이에 대해서 뚜렷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브뤼셀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