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다"

  • 입력 2001년 2월 1일 19시 41분




지진이 강타한 인도 바차우 지역에 투입된 러시아 구조대가 지난달 31일 엿새째 매몰돼있던 쿤탈 타카르(22)라는 여성을 극적으로 구출해내고 있다. 2시간 후 같은 장소에서 그녀의 남편 또한 무사히 구조됐다. 두 사람은 결혼한지 6개월된 신혼부부로 밝혀졌다.「바차우(인도)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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