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뉴스위크誌 "고어, 부시에 14%P차 앞서"

입력 2000-09-17 17:31수정 2009-09-2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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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치러질 미국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나선 앨 고어부통령이 공화당후보인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와의 지지도 격차를 더욱 벌려가고 있다.

18일 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유권자 853명을 상대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고어 후보가 52%로 38%를 얻은 부시후보를 무려 14%포인트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 조사에서는 고어가 8%포인트 앞섰다.

한편 양측은 다음달 열릴 3차례 TV 토론회의 구체적인 진행방식에 대해 16일 합의했다.

다음달 3일 보스턴 메사추세츠 대학에서 열리는 첫 토론회는 두 후보가 연단에 선 채 토론을 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기로 했다. 이어 11일 노스 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의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에서 있을 2차 토론회는 탁자에 앉아 토크쇼를 벌이기로 했다. 또 17일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 대학에서 열리는 3차 토론은 청중이 후보에게 질문하는 공청회 방식으로 열기로 했다. 사회는 공영방송인 PBS의 앵커 짐 레러가 모두 맡기로 했다. 토론 시간은 미 동부시간 기준 밤9시부터 90분간.

<워싱턴=한기흥특파원>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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