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변인은 1일 평양을 방문한 후 7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인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국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 대변인은 서울에 머물면서 이남수(李南洙)외교부대변인과 한중관계 및 양국 외교정책에 대한 두나라 국민 간의 이해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언론기관 탐방 일정에 따라 동아일보와 KBS를 방문해 외교정책과 언론의 기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 대변인의 방한은 98년 12월 당시 이호진(李浩鎭)한국외교부대변인의 방중에 대한 답방이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