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안은 공화당 소속 러마 스미스 이민소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낸 것으로 한 번에 첨단기술인력에 대한 비자 발급 한도를 4만5000건씩 늘린다는 종전 법안보다 범위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H1B 비자는 미국 내의 미국 기업에 외국인이 취업할 때 발급되는 취업비자의 일종.
미국 산업계는 첨단 산업분야에서만 36만4000명의 인력이 부족하며 현재의 비자 발급 한도로는 디지털 경제 인력 수요를 맞출 수 없다면서 대폭적인 비자발급 확대를 주장해왔다.
<워싱턴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