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3-29 15:042000년 3월 29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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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는 폭우와 야구공 크기의 우박, 강풍을 동반한 폭풍과 함께 불어닥쳐 토네이도로 2명이 숨지고 강물 범람으로 2명이 희생됐다.
또 1백여명이 다쳐 여러 긴급 구조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포트워스 시 소방당국은 밝혔다.
인구 50만인 포트워스 시내의 고층 건물 20채가 파괴되고 일부 집은 지붕이 날아가기도 했으며 차량이 전복되고 나무들이 뿌리째 뽑혔다.
[포트워스(미국) 연합뉴스] sungkyu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