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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2월 13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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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본부를 둔 ‘인권 및 민주화운동 정보센터’는 이들 4명이 문화 및 종교 자유를 확대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온 한 지식인 단체에 가입한 사람들로 지난해 12월 ‘차이나 컬처 리바이벌 불러틴’이란 잡지를 창간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 및 해외에서 만들어져 인터넷에 올라온 중국어 기사들을 모아 이 잡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왔다.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달 상하이(上海)에서 대학강사인 후준과 왕일량을, 구이양(貴陽)시에서 슝지런과 그의 여자친구 천웨이를 각각 체포한 바 있다.
<홍콩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