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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13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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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쫓기던 이 사내는 한 빌딩의 승강기를 타고 19층에 올라가 급한 김에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으나 옆건물 18층의 에어컨 박스를 거미처럼 착 붙잡은 뒤 그 건물에서 마주친 음식배달원의 모자와 앞치마를 빼앗아 빌딩 정문을 통해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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