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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22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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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후 최수헌은 “의례적인 만남이었다”고 말했으며 핀란드측은 북한과의 회담이 쌍무적인 것으로 EU 의장국 자격으로 북한과 접촉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회담은 작년1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한과 EU가 첫 실무급 대화를 갖고 대북 식량지원 문제를 논의한 이후 북한과 EU 회원국의 첫 접촉이다. 따라서 북한-EU간 제2차 실무회담 대화 일정이 협의됐을 가능성도 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