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최유나가 최근 일본 음반사들로부터 싱글 음반 취입을 권유받아 즐거운 비명. 그는 일본의 3,4개 레코드사가 히트곡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포함해 2,3곡을 담은 음반을 내자는 제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빅터 레코드사의 한 관계자는 계약금 1000만엔(약 1억2000만원)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제안.
최유나는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해 반갑지만 조심스러워 하는 눈치. 선배 트로트 가수들도 일본 시장에서 판을 내봤지만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 최유나는 “국내 시장을 우선 다져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