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보는 군사소식통을 인용해 광저우군구의 병력이 대만 해안 인근의 푸젠성 산터우(汕頭)로 북상중이며 10월 1일 이후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광저우군구 포병도 북상중인데 이 포병부대는 대만이 점령중인 푸젠성 인근 섬에 포격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문회보는 난징군구의 병력이 동남해안을 따라 남하중이라고 전하면서 수일내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군도 부근 해역에서 이틀간 대규모 3군합동군사훈련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