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회장 김상철·金尙哲전서울시장)는 24일 오후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중국 산둥(山東)성 등 아시아 9개국 14개 지역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20일간 자원봉사활동을 펴게 될 제 3기 ‘태평양아시아 청년봉사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모두 27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각 국가로 파견돼 고아원 양로원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의료봉사를 비롯해 한글과 태권도 교육 등 교육봉사,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바로 알리기 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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