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 담당특사와 북한의 김계관(金桂寬)외무성부상을 수석대표로 한 양측 대표단은 이날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열린 마지막날 회의에서 이밖에 4자회담 6차회담 개최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주 제1부상의 워싱턴 방문은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재발사 동향이 미 정찰위성에 포착된 후 미국측이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 요청함으로써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트먼 특사는 25일 서울을 방문, 회담결과를 한국정부에 설명할 예정이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