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4월 19일 19시 4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ADB는 19일 발표한 연례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세계 경제는 지난해의 부진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성장률이 97년 4.2%에서 98년 2.2%로 크게 떨어졌으며 99년 경제성장 수준은 98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세계경제는 아시아 국가들의 개혁정책 성패여부와 세계자본시장의 분위기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균 마이너스 6.9%를 기록한 동남아 국가들은 올해 0.8% 성장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마닐라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