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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30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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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국인 독일의 요시카 피셔외무장관은 폐막과 함께 채택한 의장 성명에서 한반도 4자회담의 긍정적 진전을 평가하면서 “대량파괴무기 확산 예방을 포함한 공동의 우려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국들의 대화와 접촉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의장 성명은 “동북아 지역의 지속적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한반도 평화공존체제 확립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북―미 기본합의서의 지속과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사업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