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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23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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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서는 향후 2년간의 문화 예술, 교육 학술, 신문 출판 인쇄, 체육 청소년, 영상미디어(영화 텔레비전) 등 문화사업과 언어 및 문자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담고 있다.
중국은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요청한 ‘양국 고대사 및 중세사 공동연구’와 ‘중국내 한국의 항일독립투쟁 관련 유적의 보존 보호관리’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양국은 94년 3월 문화협정을 체결했으며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도 지난달 베이징 정상회담 때 공동성명을 통해 문화교류 확대방안에 합의했었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