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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20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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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는 국내 1만5천6백여명을 포함해 1백35개국 70만명의 치과의사들이 소속된 민간단체로 1900년 창립됐다.
재무위원장은 회장 부회장과 더불어 이 단체 최고위직. 집행위원 선출 투표권수는 ‘치과의사수×국민총생산액(GNP)’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그동안 ‘부국(富國)’출신만 맡아왔다.
윤박사는 “이번에 개도국회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만큼 총회를 개도국에서 개최토록 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박사는 90∼93년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85차 FDI총회 조직위원장을 지냈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