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과거사 정리 對日인식전환 기대』

  • 입력 1998년 10월 1일 19시 18분


주한(駐韓)일본대사관은 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방일 때 한일 과거사에 대한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의 입장표명을 긍정 평가해 일본에 대해 엄격한 인식을 갖고 있는 한국민들의 생각이 누그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사관의 정무 경제 사회문화 담당 공사 3명은 이날 대사관에서 한국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김대통령의 방일에 대한 한국민의 관심이 과거사 정리문제에 쏠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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