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日정부 군사대국화 추진 비난

북한은 26일 반핵평화위원회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일본이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구실로 군사대국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27일 중앙방송에 따르면 이 성명은 “일본당국은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하여 파렴치한 광대극을 벌이면서 군사비 확대와 자위대의 해외파병 등 군사대국화를 보다 합법적 노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