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金正宇)북한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의 총살설과 관련해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 북한소식통은 22일 “그의 신변에 변고가 생긴 것은 확실한 것 같지만 총살됐는지, 숙청돼 감옥에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처형됐더라도 시기는 올 4월 이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한 대북소식통도 “김정우가 지난해 연말부터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것은 사실이나 올 2월까지는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처형됐더라도 지난해 12월이 아니라 그 이후인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