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언론, 현대-LG반도체 합병 세계D램시장 개편 전망

입력 1998-09-07 07:07수정 2009-09-2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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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LG그룹의 반도체분야 합병에 따라 반도체, 특히 D램부문에서 세계 최대 업체가 출현해 세계 반도체 업계의 대대적인 개편이 전망된다고 프랑스 르 몽드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최근 세계 D램시장의 공급과잉과 이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관련업체들이 힘겹게 버티는 상황이어서 합병으로 새로 출범할 대형 반도체 업체의 생존여부가 관심거리”라고 논평했다.

르 몽드는 “두 회사가 비용절감을 위해 합병한다고 하지만 비용절감이 이뤄질 가능성은 의문시된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또 “양사의 합병업체의 부채비율이 641%에 이르러 정부가 부채를 탕감하지 않으면 업체의 생존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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