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틀랜드주립大에 「김대중 평화센터」 세운다

입력 1998-07-09 19:48수정 2009-09-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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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의 포틀랜드 주립대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이름을 딴 연구센터가 세워져 남북한문제 연구 및 남북간 학술교류 등을 추진한다.

‘김대중 평화센터’로 명명된 이 연구센터는 고려대와 포틀랜드 주립대가 손잡고 설립키로 했으며 두 대학의 교수진들은 이 센터를 중심으로 남북문제 연구 및 남북간 학술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센터의 설립시기, 설립 재원마련, 세부 운영계획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정배(金貞培)고려대 총장과 대니얼 번스타인 포틀랜드대 총장이 9일 오전 청와대로 김대통령을 방문, 이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평화센터 건립은 번스타인 총장과 친분이 있는 고려대 교수의 주선으로 기획됐다. 김총장은 10일 고려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평화센터’의 건립배경과 향후 운영방안 및 북한과의 학술교류추진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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