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아시아처방 잘못됐다』…금융노조회의,재검토 촉구

입력 1998-01-11 21:20수정 2009-09-26 00:1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 등 아시아금융노조 지도자들은 통화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처방이 각국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IMF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고 말레이시아 신문 뉴 선데이 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8∼10일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된 3일간의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IMF의 권고안이 지역 경제를 위축시켜 광범위한 경기침체와 실업률 상승으로 유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국제 사무전문 기술노조연맹(FIET)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금융노조 대표들이 참석했다. 〈콸라룸푸르AFP연합〉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