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라노스,칠레서 「올해의 차」로 뽑혀

  • 입력 1997년 12월 30일 12시 02분


대우자동차의 소형 승용차 라노스가 칠레의 유력자동차 전문誌인 「밀라우토스」로부터 「1998년, 올해의 차」로 뽑혔다고 대우자동차가 30일 밝혔다. 월간 「밀라우토스」는 전담연구팀을 동원해 내수시장에서 당해연도에 판매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성능과 안전성 경제성 환경친화성 등 4백70여개 항목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선정했으며 매년 12월 31일 시상식을 갖는다. 편집자 콘스탄자 토마시니는 『라노스는 닛산의 「프리메라」, 시트로엥의 「삭소」등 5개 모델과 경합을 벌여 콤팩트한 실내 디자인, 강력한 엔진파워와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대우자동차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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