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현재 금융위기와 환율파동을 겪고 있으나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긴급자금을 인출해 사용할 계획은 전혀 없는 것 같다고 6일 IMF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한국의 경제기반이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과는 달리 경제성장의 외채의존도가 낮은데다 최근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IMF 긴급자금을 써야 할 상태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미셸 캉드쉬 IMF총재는 『한국이 도움이 필요할 경우 IMF는 언제든지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파리AFP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