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바닷속에서 오럴섹스하다 익사

  • 입력 1997년 10월 7일 19시 56분


바닷물 속에서 남자에게 오럴섹스를 해주던 한 20대 여성이 흥분한 남자가 머리를 내리누르는 바람에 익사한 사고와 관련, 호주 노던주 최고법원은 남자의 이기적인 욕망이 그녀의 죽음을 불렀다며 그녀의 섹스파트너에게 4년6개월의 중형을 선고.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익사한 이 여성의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신 페인이 흥분해 그녀의 머리를 눌렀다는 점을 인정했다면서 그는 그녀의 안전을 생각지 않고 오직 욕망에 충실했다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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