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美우체국,타이슨에 돼지귀 든 소포 기탁

  • 입력 1997년 7월 16일 20시 43분


상대방 선수의 귀를 물어뜯어 물의를 빚은 헤비급 프로복서 마이크 타이슨에게 전해 달라는 10여개의 돼지 귀가 든 소포가 지난 14일 미 우체국에 접수됐다고. 우체국측은 소포 길이와 폭이 2백74㎝를 넘지 않고 무게가 32㎏ 이하이며 제대로 된 우표가 붙어 있어 규정에 따라 소포를 배달할 예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