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나토협상 주내 매듭

  • 입력 1997년 5월 12일 20시 17분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간 헌장 협상에 대한 방향이 금주중 판가름날 것이라고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1일 말했다. 프리마코프장관은 이날 RTR TV와의 회견에서 13,14일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하비에르 솔라나 NATO 사무총장과의 회담 결과에 따라 오는 27일로 예정된 러―NATO간 헌장조인식의 개최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NATO에 가입할 동유럽국에 핵무기를 포함, 새로운 병력과 무기를 배치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 〈모스크바〓반병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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