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민,「黃망명」문제 조기해결 시사

  • 입력 1997년 3월 12일 08시 04분


江澤民(강택민)중국 국가주석은 11일 黃長燁(황장엽)북한 노동당 비서의 망명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일본 관리들이 말했다. 강주석은 이날 중국을 방문중인 도이 다카코 일본 사민당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남북한간에 평화와 안정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진정으로 안정을 희망한다』고 덧붙여 황비서 망명 문제를 중국이 조기해결하길 원하고 있음을 내비쳤다고 일본관리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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