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EC社,64메가D램 주력 16메가D램 감산

  • 입력 1997년 2월 9일 20시 13분


일본 최대 반도체회사인 NEC는 올 후반부터 16메가D램의 생산을 줄이고 감산에 따른 설비와 인원을 차세대인 64메가D램 양산에 투입키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9일 보도했다. NEC의 이같은 방침은 차세대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64메가D램 생산체제로의 조기전환을 둘러싼 업계의 경쟁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16메가D램의 가격은 현재 지난해에 비해 6분의1 수준으로 폭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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