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週 술2∼6잔 마시면 암사망 위험낮아』…美연구팀

입력 1997-01-13 20:44수정 2009-09-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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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술을 2∼6잔정도 마시는 사람은 암, 관상동맥질환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은 반면 하루 두잔이상 마시는 사람은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부인병원과 하버드의과대학의 공동연구팀은 미국의학협회(AMA)의 내과전문지 아카이브즈 오브 인터널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2만2천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10년동안 실시한 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이들의 음주습관과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이런 질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주일에 술을 2∼4잔 마시는 사람은 28%, 5∼6잔 마시는 사람은 21%로 낮게 나타났다는 것. 반면 하루에 술을 두잔이상 마시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잔 미만을 마시는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51%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또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가볍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식도암, 뇌암, 췌장암, 혈액암 등 여러 종류의 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것. 반면 1주일에 술을 2∼6잔 마시는 사람은 폐질환, 알츠하이머병, 면역결핍으로 생기는 질환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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