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자회담 추진 동의』…日 산케이신문 보도

입력 1997-01-11 19:55수정 2009-09-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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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尹相參특파원】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의원포럼」(APPF)이 채택할 예정인 한반도 결의안과 관련, 중국대표단은 한반도의 휴전협정을 대체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달성키 위한 4자회담 추진에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4자회담에 대해 중국은 지금까지 침묵해 왔으며 설명회 참가여부도 명확히 밝히지 않은상태로이번 중국의 결의안 추진 확인은 명백한 정책의 변경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한반도 결의안은 당초 미국이 제안한 것으로 중국은 이 안중 4자회담 부분을 전면 삭제해 주도록 요구, 결의안 채택이 진전을 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대표들과의 연속 협의에서 중국은 4자회담 추진에 동의하겠다는 뜻을 전해 왔으며 채택될 결의안은 「4자회담에의 참가를 포함해 남북한 접촉과 대화를 강화할 것. 또 상호이해와 신뢰를 강화해 문제 해결을 평화적으로 진행 할 것을 권한다」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이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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