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백두산 무비자開放』…한국등 외국관광객 유치

입력 1997-01-10 08:35수정 2009-09-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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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黃義鳳특파원】 중국 길림성 훈춘(琿春)관광국은 최근 나진 선봉 자유무역지대를 포함한 두만강 일대의 북한관광코스를 개발, 관광객유치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북경에 배달된 지난 6일자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개발된 북한관광코스는 △중국 북한 국경풍경 및 샛별군 온성군의 1일코스 △나진 선봉지역의 2일코스 △샛별군 온성군 및 나진 선봉지구의 3일코스 등으로 이루어졌다. 중국측은 이와 함께 양국이 반씩 나눠 관리하고 있는 백두산 천지의 북한측 지역을 한국인 등 외국 관광객들에게 무비자로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 북한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으며 중국이나 일본 등 제삼국의 선박으로 한국 동해안의 모지역과 청진 또는 나진 선봉지역을 잇는 관광코스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요령성 단동(丹東)시는 지난해 11월25일부터 압록강 일대의 북한지역에 대한 관광상품을 추가로 개발, 시행에 들어갔다. 압록강변의 단동시 국문공원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는 새 코스는 △단동∼신의주∼묘향산의 2일코스 △단동∼신의주의 1일코스 △단동∼북한 압록강공원을 돌아오는 강변코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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