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미사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터키와 1억5천만달러 상당의 WS-1 중거리 미사일 판매 및 합작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홍콩의 星島日報가 21일 보도했다.
중국은 사정 80㎞로 차량탑재가 가능한 이 다연발 地對地 미사일 1세트는 판매하고 나머지 5세트는 터키에 생산 기술을 이전해 합작 생산키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터키는 지금까지 주로 미국에서 무기를 구입해왔으나 적대 관계인 그리스의 美의회 로비로 미국과의 군사협력 관계가 부진하자 무기 구입선을 중국으로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