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호르몬치료 받은 여인 11쌍둥이 임신

  • 입력 1996년 12월 20일 19시 33분


임신전 호르몬치료를 받은 23세의 키프로스 여인이 11쌍둥이를 임신중인 것으로 19일 밝혀졌으나 이 11쌍둥이를 모두 발육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기때문에 사산(死産)의 위험을 줄이기위해 4쌍둥이만 출산시키기로 가족들과 합의. 파트살리데스 박사는 현재 임신 9주째인 이 여인이 촬영결과 11쌍둥이의 배아(胚芽)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이러한 다태(多胎)임신은 사상최고기록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여인은 94년 첫 아기인 딸을 낳기전에도 임신촉진을 위한 호르몬치료를 받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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