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尹相參특파원」 오는 2000년 이후 일본은 65세이상 노령자 인구비율이 세계 최고로 높아지며 이 때문에 고용 주택 문제는 물론 국민의 세금 및 사회보험료 부담률이 심각한지경에이를것이라는보고서가잇따라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최근 국회에 낸 연차보고서에서 현재 총인구의 14.8%인 노령자 인구비율이 2000년에는 주요 선진국과 같은 수준이 되고 2020년에는 25.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통산성은 또 95년 근로자 1인당 평균소득을 100으로 할 때 2025년에는 188로 늘어나지만 소득중 세금과 사회보험금의 부담비율이 26%에서 52%로 증가해 생활수준이 오히려 쇠퇴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즉 소득중 세금과 보험료를 뺀 손에 쥐는 소득은 2010년까지 연평균 1.1%씩 늘지만 이후 2025년까지는 연평균 0.3%씩 감소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