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 국무장관에 조지 미첼 前상원의원 유력

  • 입력 1996년 11월 13일 20시 38분


「워싱턴〓李載昊특파원」 빌 클린턴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사임을 발표한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의 후임으로 조지 미첼 전상원의원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12일 백악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클린턴대통령이 15일 하와이로 휴가를 떠나기에 앞서 집권 2기의 각료직을 최종 인선중이라고 전하고 이중 국무장관직은 미첼 전상원의원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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