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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서 미국 화물수송기 추락사고…최소 24명 사망

입력 1996-10-23 22:38업데이트 2009-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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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서 미국 마이애미로 출발한 미국의 보잉 707 화물수송기가 22일밤 이륙직후 도시 인구밀집지역 상공에서 폭발, 최소한 24명이 숨졌다고 현지방송들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수도 키토에서 남서쪽으로 4백80㎞ 떨어진 만타시를 이륙한 직후 공중폭발, 파편이 주거밀집지역 위에 쏟아지면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고 전했다. 불은 인근 4백m 범위로 번졌으며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최소한 24명이 숨졌다고 현지 방송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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