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탬프 투어하고 공연 열고… 청주 전통시장, 체험의 장으로
충북 청주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을 고유 기능인 ‘장 보는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생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청주시는 ‘육거리 야시장 만원’ 상설 운영을 비롯해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릴레이 거리 공연, 시설 정비와 안전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전통시장…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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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을 고유 기능인 ‘장 보는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생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청주시는 ‘육거리 야시장 만원’ 상설 운영을 비롯해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릴레이 거리 공연, 시설 정비와 안전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전통시장…

충북 청주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에서는 주말 밤마다 먹을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어우러진 ‘난장’이 펼쳐진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시작해 호평을 받은 뒤 올해부터 상설 운영에 들어간 ‘육거리 야(夜)시장’이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육거리 야시장의 출발…

올해 영춘제를 찾는 관람객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내륙의 다도해’로 불리는 대청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정식 개통한 모노레일은 청남대 내 옛 정비창고와 제1전망대 사이 330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시설로 40인승 규모(20인승 2량)다. 제1전망대는 뛰어난…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있는 옛 대통령 휴양 시설인 청남대(靑南臺)가 ‘꽃대궐’로 변신했다. ‘호수 위에 피는 봄, 봄꽃과 가족의 동행’을 주제로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상춘객 맞이 축제 ‘영춘제’ 덕분이다.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볼거리와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숲과 정원에서 가족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수목원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한 달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

마음을 간지럽히는 봄기운이 가득한 밤, 1만여 개의 낙화봉에서 떨어지는 환상적인 불씨를 감상하며 낭만을 느낄 수 있는 ‘2026 세종낙화축제’가 열린다.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세종낙화축제는 세종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주최하고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불교낙화법보존회가 주관해 5월 1…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태안 안면도 바닷가에서 자연과 치유를 주제로 한 국제 행사가 막을 올렸다. 충남도는 태안군과 함께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인근 수목원 일원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꽃 전시를 넘어 …

충남 보령시는 관광 문화·역사가 함께하는 도시다. 시는 스쳐 가는 곳이 아닌 ‘머물고 싶은 사계절 관광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볼거리를 대표하는 ‘보령 9경(景)’을 제안하고 나섰다.1경은 대천해수욕장이다. 동양 유일의 패각분 해수욕장으로 총 3.5㎞의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의 자연 속에서 역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 여행’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대덕 고래(Go來) 여행의 ‘고래’는 한 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뜻이다. 2023년 4월 처음 시작돼 대덕구의 …

올봄 대전은 역사와 과학, 자연이 어우러지고 풍요로운 예술 잔치까지 이어지며 구석구석 재미로 가득한 도시로 변신 중이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의미의 이른바 ‘가성비 좋은 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대전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충청권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빵의 도시로 주목받은 대전, 서해안 관광지와 역사·문화 자원을 갖춘 충남,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북까지 충청 4개 지역이 고르게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봄내엔 봄내 봄 내음 물씬[여행스케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4/133806736.1.jpg)
너는 춘천에 다녀왔다고 했다. 입학식을 며칠 앞둔 날이었다. 까무잡잡한 얼굴이 술을 마신 듯 발그레했다. 혼자서 닭갈비를 먹었다고 했다. 명문대 좋은 과에 수석으로 붙은 네가 생활에 쫓길 일은 없어 보였다. 대학로 술집 골방에서 동문 선배들은 술을 권했다. 너는 마다하지 않았다. 신입…

대한항공은 24일 에어버스 A320 시리즈 항공기 핵심 날개 부품인 ‘샤크렛(Sharklet)’ 납품량이 누적 5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임진…

지난달 교보문고에서 ‘여행’ 부문 베스트셀러 1위는 뭘까. 국내 곳곳을 소개한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란 책으로 2020년 초판 이후 6년 만에 새로 나왔다. 그런데 개정판은 224쪽이 추가돼 무려 1088쪽에 이르는, 이른바 ‘벽돌책’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도든 맛집이든 다 찾…

“8월에 열흘 동안 여름휴가를 갈 예정인데, 여행 경비를 ‘환급’받았던 밀양하고 남해에 다시 갈까 생각 중이에요.” 7년 전부터 주말마다 국내 여행을 하고 있는 유튜버 곽한나 씨(43)는 최근 ‘반값 여행’을 다녀온 경남 남해와 밀양에 재방문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이 반값 …

방한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국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한국 관광 물가가 비싸다”는 인식이 실제 데이터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 일본이나 싱가포르 등 경쟁국보다 낮은 물가 수준을 유지하며 국제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욕 숙…

타이완관광청은 오는 25~26일 서울 성수동 어브스튜디오에서 ‘2026 타이완 관광 로드쇼 - 빛나는 타이완, 24시간 대만족’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타이완은 24시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는 콘셉트로, 실제로 타이완에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한국인 여행객 3명 중 1명은 오로지 ‘음식’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철 별미를 찾는 미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축제를 앞둔 지역의 숙소 검색량이 수직 상승하는 등 음식이 국내여행의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21일 아고다가 아시아 여행객 대상 설문조사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츄오소(Virtuoso)’의 주요 국제 행사인 ‘2026 버츄오소 심포지엄’이 동북아시아에선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버츄오소는 58개국 럭셔리관광 전문가 2만2000여 명이 소속된 조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버츄오소 회…

올봄 전남 장성군 황룡강이 음악으로 물든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는 ‘음악힐링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그동안 장성에서는 매년 봄·가을마다 황룡강 꽃축제를 열어왔지만 기후 변화로 봄꽃 개화 시기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축제 운영에도 어려움이 커졌다.고심 끝에 장성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