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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완 동점골’ U-17 남자축구, 아시안컵서 UAE와 1-1 무승부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7 07:43
2026년 5월 7일 0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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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오는 11일 베트남과 2차전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비겼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UAE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8분 부티 알즈네이브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43분 안주완(서울 이랜드)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최민준(포항 스틸러스 U-18)의 패스를 받은 안주완이 상대 왼쪽 페널티지역 안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안주완은 이번 U-17 대표팀에 승선한 23명 중 유일한 프로팀 선수다.
차범근축구상 수상자 출신인 그는 올해 K리그2 이랜드에 입단해 3월21일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K리그2 최연소 출장 신기록(16세11개월7일)을 세운 바 있다.
안주완은 안성남 이랜드 코치의 아들이기도 하다.
첫 경기에 비긴 한국은 예멘을 1-0으로 누르고 조 선두에 오른 베트남(승점 3)과 오는 11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예멘과의 최종전은 14일이다.
총 16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를 차지한 8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상위 8팀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 티켓을 얻는다.
한국은 역대 U-17 아시안컵에서 두 차례 우승(1986, 2002년)을 차지했다. 직전 대회인 2025년에는 4강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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