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아래 왼쪽에서 세 번째)이 김용현 동국대학교 교무부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학인 스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이 동국대(총장 윤재웅)를 찾아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7일 올데이골프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중구 동국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학인 스님들을 위해 ‘정암장학금’ 4400만 원을 기탁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용현 동국대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미타사 주지 희원스님, 희경스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 회장은 “선대부터 이어져온 미타사와의 인연이 오늘 뜻깊은 자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라며 “학인 스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현 교무부총장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인 스님들이 더욱 큰 뜻을 품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길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귀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올데이골프그룹은 청주떼제베와 임페리얼레이크, 로열포레, 올데이골프&리조트, 옥스필드 등 국내 5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