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휘재)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방송인 사유리)
방송인 이휘재의 동료들이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이휘재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이휘재의 복귀를 앞두고 온라인에서 이휘재의 과거 논란이 재차 언급되자 이휘재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다.
방송인 사유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휘재에 대해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라며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개그맨 윤형빈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휘재에 대해 “제가 다 알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늘 제가 뵀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하니 정말 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을 정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정말 제가 사석에서도 방송에서도 뵌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다”며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유리와 윤형빈이 이휘재에 대해 언급한 건 이휘재의 복귀를 앞두고 이휘재의 과거 논란이 재차 언급됐기 때문이다.
이휘재는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형제와 함께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지만 말실수 논란과 층간소음 문제 등이 겹쳐 비판이 잇따르자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2022년경 가족과 캐나다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와 전속계약까지 종료되자 은퇴설이 불거졌다.
KBS2 불후의 명곡 예고 영상 갈무리이후 이달 5일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이휘재가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휘재의 방송 출연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휘재는 녹화장에서 경연자 중 한 명으로 무대에 올라 눈시울을 붉혔다. 이휘재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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