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누나’ 정윤이, ‘F3 드라이버’ 아들의 매니저된 사연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19일 22시 56분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고문이 아들인 신우현 선수 매니저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MBC ‘전참시’ 방송 유튜브 캡처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고문이 아들인 신우현 선수 매니저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MBC ‘전참시’ 방송 유튜브 캡처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누나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고문이 아들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정 고문은 17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포뮬러3(F3)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아들 신우현 선수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그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녀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딸이기도 하다.

정 고문은 아들의 매니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신우현은 한국의 두 번째 F3 드라이버다. 프랑스와 영국, 한국을 오가며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고 있다.

방송에서 정 고문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고강도 체력 훈련 등을 이어가는 아들을 뒷바라지 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그는 아들의 성장이 집안 배경 덕분이라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서도 “아들이 운 좋게 부모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도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본인이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는 점을 알아봐 주시면 좋겠다. 그 노력이 평가받길 바란다”고 했다.

아들의 모든 경기에 동행한다는 정 고문은 “위험하니 말려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싱이 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나선 말리기보다 매니저를 자처해 더 적극적으로 뒷바라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성적만큼이나 개인 유명세가 레이서에게 중요하다고 한다”며 “아들은 인생을 걸었다. 국민 관심과 사랑과 관심을 주시면 그 힘으로 더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신 선수는 방송에서 “전 세계에서 F3 드라이버는 30명, F2는 22명, F1은 20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성과에 대해서는 “2021년 처음 카트를 탄 뒤 8개월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 F4 데뷔전에서는 우승했다”고 전했다.
#포뮬러3#신우현#전지적참견시점#전참시#정윤이#F3 드라이버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