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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133-107 격파…갈랜드 부상 이탈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5 16:29
2026년 1월 15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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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랜드, 금요일 출전 여부 불투명”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었으나 다리우스 갈랜드의 부상으로 고개를 숙였다.
클리블랜드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33-107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클리블랜드(23승 19패)는 동부 7위, 필라델피아(22승 17패)는 동부 5위에 자리했다.
도노번 미첼과 갈랜드가 각각 35점과 20점을 책임지며 클리블랜드를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3쿼터 후반 오른발을 다친 뒤 경기를 마친 갈랜드를 두고 우려가 제기된다.
갈랜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평균 20.6점 6.7도움으로 클리블랜드의 동부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도 평균 17.9점 6.9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미국 매체 ‘AP 통신’은 “갈랜드가 다시 발 부상을 입었으며, 오는 금요일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갈랜드는 지난해 6월 왼쪽 엄지발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은 바 있다”고 조명했다.
다만 동료 미첼은 “갈랜드는 괜찮아 보인다. 이는 좋은 징조”라며 심각한 부상은 아닐 거라고 내다봤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토론토 랩터스(115-102 승)에 이어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연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리바운드 개수 42개로 클리블랜드(52개)에 높이 싸움에서 밀린 게 치명적이었다.
조엘 엠비드가 20점을 기록, NBA 통산 1만3000점을 달성했으나 아쉬운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승부가 클리블랜드 쪽으로 기울었다.
원정팀 클리블랜드가 33점을 넣는 동안 홈팀 필라델피아는 18점에 그쳤다.
갈랜드가 2점 1개와 3점 2개로 8점을 넣으며 선봉에 섰다.
2쿼터 들어 필라델피아가 반격에 나섰으나 양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전반은 60-47로 클리블랜드가 13점 앞선 채 끝났다.
클리블랜드가 후반 돌입 후 다시 고삐를 당겼다.
특히 미첼이 3점 4개를 포함해 3쿼터에만 20점을 쏴 필라델피아에 찬물을 끼얹었다.
굳히기에 들어간 클리블랜드가 패색이 짙어진 필라델피아를 난타했다.
4쿼터 중반 120-90으로 30점 차까지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종료 30초 전 토마스 브라이언트의 덩크를 끝으로 필라델피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같은 날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선 덴버 너기츠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118-109로 제압했다.
승리한 덴버(28승 13패)는 서부 2위를 달렸고, 패배한 댈러스(15승 26패)는 서부 12위에 머물렀다.
덴버는 골밑을 장악한 자말 머레이(33점)와 함께 연승 횟수를 ‘3’으로 늘렸다.
댈러스에선 나지 마셜(24점), 브랜던 윌리엄스(20점) 등이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NBA 15일 전적
▲토론토 115-101 인디애나
▲클리블랜드 133-107 필라델피아
▲뉴올리언스 116-113 브루클린
▲시카고 128-126 유타
▲덴버 118-109 댈러스
▲새크라멘토 112-101 뉴욕
▲LA 클리퍼스 119-105 워싱턴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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