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일본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왼쪽), 김원호가 16일 일본 구마모토 체육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시즌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 마스터스 결승에서 일본의 미도리카와 히로키-야마시타 교헤이 조(29위)에 2-1(20-22, 21-11, 21-16)로 역전승했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선수는 올해 67승 7패(승률 0.90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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