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임라라, 중환자실 입원…“출혈 심해, 기도밖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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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민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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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민수가 아내 임라라가 입원했다고 알렸다.

손민수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어요, 혼자 있는 거 무서워할 텐데 저도 옆에 있을 수가 없고 할 수 있는 게 없네요”라면서 중환자실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손민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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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네요, 응급실 올 수 있게 신속하게 도움 주신 119 구조대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미디언이자 유튜버로 활약해 온 손민수 임라라는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올해 5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4일 출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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